배당금이란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나온 이익금을 기업 주식 소유주에게 분배함으로써 함께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였던 2016년도에서 2017년도까지는 배당의 의미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한 채, 무분별한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도부터 배당금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배당투자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종목 중, 삼성전자나 포스코를 제외한 거의 모든 종목은 연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연말(2020년 기준으로 12월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면 다음 해 4월 즈음 주주총회를 거쳐 연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나 포스코는 미국 주식과 비슷하게 분기배당 형태의 배당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부터 2019년도까지는 배당투자와 거리가 먼 방식의 투자로 인해 연배당금 누적금액이 10~20만 원 정도였습니다. 2019년도에는 SK텔레콤, GS, POSCO 그리고 기아차 등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2020년도 배당수익은 약 150만원 정도를 기록하게 됩니다. 2020년도 배당수익 중에는 삼성전자 주식 소유로 인한 분기 배당금이 포함되어있지만 배당 수익률은 약 3% 정도 될 것 같네요.
저의 목표는 "1년 국내 및 해외 주식 배당수익 1,000만원"입니다. 내년 예상되는 배당금은 국내와 해외를 합쳐 약 4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목표 배당 수익이 1,000만원인 이유는 작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월세수익이 35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세후 배당금과 합하면 한 달에 월급 이외의 소득이 백만원 정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당금을 받은 즉시 바로 인출해서 사용하진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월급이라는 소득 이외의 다른 파이프라인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21년도 예상되는 국내주식 배당금은 최소 27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증권에서 국내증시탭을 통해 종목분석이 검색 가능하며 현금 DPS 자료를 통해 올해 배당금을 기준으로 내년 배당금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수량과 곱해서 '내년에는 어느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아직 올해 거래 가능일이 4일 남았고 12월 28일까지 배당주를 더 모은다면 예상배당금은 더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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