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신청_원준, 아스플로

2021년 09월 28일 오후 3시 50분... 공모주 청약 신청 마감 10분 전에 경쟁률을 보고 원준과 아스플로 청약신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원준 청약 경쟁률을 보고 2,000주 신청을 결정하였는데 웬일인지 NH증권으로 이체가 되지 않아 한참을 헤매다, 결국 휴면계좌였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부랴부랴 휴면계좌 해제를 마치고 청약 마감전에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스플로는 균등 당첨 확률이 10%대이긴 하지만 여유자금으로 최소 청약금만 넣어 보았습니다.

---

원준 청약신청_NH 투자증권

저의 원준 청약신청 주식수는 2,000주입니다. 마지막까지 경쟁률을 모니터링하였고, 최종적으로 3,333 : 1의 비례 경쟁률만 넘지 않는다면 오사육입에 따라 2,000주 청약신청(65,000,000원)에 1주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균등배정에 따라 약 1/4의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원준은 65,000,000원의 투자금을 넣게 되었고, 약 13,000원의 이자상환액 이상의 이익이라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 보아야 1주 ~ 2주이고, 상장 첫날 거래 가격에 따라 치킨 한 마리에서 세 마리 정도의 이득이 예상됩니다.

---

아스플로 청약신청_미래에셋증권

아스플로의 경우 125,000원의 여유자금으로 10주 청약신청을 하였기때문에 혹시나 배정을 못 받는다 하더라고 손해는 없습니다. 1주를 균등배정받을 확률이 20%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청약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 상장 첫날 따상이나 상한가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비례 1주를 받기 위한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예상과 달리 높은 시초가 형성과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매우 안타까울 것 같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종목 모두 2021년 10월 07일(목요일)에 상장됩니다. 저의 경우 원준 1주를 배정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초가는 공모가보다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즈음 시장의 좋지 못한 분위기에 의해 거래 첫날, 따상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저의 손익분기점인 13,000원 이상의 상승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