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투자]2021년 03월 매수 종목_애플(AAPL)

 저는 2020년 1월부터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100만원의 비교적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였고, 다달이 투자금을 조금씩 늘려갔지만 3월 코로나 파동으로 한동안 수익률이 마이너스대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여름 즈음부터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지속되는 미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률의 큰 증가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올해 2월까지 투자금을 총 5천만원까지 늘리게 되었고,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과 다우/나스닥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미달러 환율의 소폭 상승으로 인해 2021년 03월 25일 기준으로 약 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저의 미국 주식 투자 계좌에 이 투자방법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매도를 지양하며, 지속적으로 사 모아 갈 저의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애플, 존슨앤드존슨, 코카콜라,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얼티 인컴, 스타벅스, AT&T 총 7종목으로 선택되었고, 매달 월급날인 25일 전후로 투자금 100만원과 그 달 발생된 배당금으로 가장 수익률이 낮은 1종목을 매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021년 03월 수익률이 가장 낮은 종목_애플(AAPL)

수익률 상위 종목	수익률 하위 종목

 

 수익률 기준으로 상위 종목에는 스타벅스, 리얼티 인컴, 코카콜라 순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초기부터 투자를 지속해오고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얼티인컴과 코카콜라, 그리고 AT&T는 수익률이 그다지 좋지 못하였는데 지난달에 많은 상승을 하였습니다. 수익률 하위 종목은 애플, 넥스트에라 에너지, 그리고 존슨앤드존슨 순이었습니다. 

 

 이번 달 월급 100만원과 3월 미국 주식 배당금 및 잔고 15만원을 더해 애플을 총 8주 주가 매수하였습니다. 장초반에 애플 주가가 소폭으로 하락을 하였고, 결국에는 0.51% 상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초반의 낮은 가격으로 매수에 성공해 애플의 평단가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변화와 차후 월별 배당금 예상

애플 8주 매수 전 포트폴리오	애플 8주 매수 후 포트폴리오

 

 애플 8주 매수 후 총 투자원금 5,100만원이 되었습니다. 평가수익률은 8.1%, 연간 배당률은 4.0%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배당수익률이 약 0.68%로 낮기 때문에 연간 총 배당수익률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2월/5월/8월/11월에 약 2달러의 배당금이 추가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달에는 저의 미국 주식계좌 중 애플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기 때문에 애플을 추가 매수함으로써 2/5/8/11월의 배당금이 더 늘어나게 되었는데 다음 달부터는 다른 종목을 추가로 매수하여 고른 분포의 배당금 지급을 받게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