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쌍용양회,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1분기 배당일

 국내 주식의 대부분은 연말 배당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중에서도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종목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국내 배당주 투자 종목으로 쌍용양회 596주, 삼성전자 259주, 그리고 삼성전자우 291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국내 주식 배당 종목을 많이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배당률이 비교적 좋았던 배당주들을 많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연말까지 보유하고 있던, 고려신용정보와 이크레더블, 그리고 멕쿼리인프라가 연초에 하락을 발판 삼아 최근 상승을 지속하고 있어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1분기 배당주들의 배당기준일이 다가오고 있어 위안이 됩니다.

 

2021년 1분기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1분기 배당기준일은 3월 29일로, 3월 30일은 배당락일입니다. 즉, 3월 29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해서 1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오늘(2021년 03월 26일) 장에서 쌍용양회는 7.86% 상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간외 단일가도 0.40% 상승하였으며, 예외가 없는 한 배당기준일인 3월 29일에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 1분기 배당 예상

 먼저 1분기 배당 지급일은 5월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5월 19일, 쌍용양회는 5월 07일에 각각 1분기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쌍용양회 : 596주 X 110원 = 65,560원

삼성전자 : 259주 X 354원 = 91,686원

삼성전자우 : 291주 X 354원 = 103,014원

 

 지난해 분기 배당금 기준으로 올해 5월에 1분기 배당금은 총 129,140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배당금을 받은 후 바로 또 다음 달인 5월에도 배당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배당금 지급은 재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오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1.71%이고, 삼성전자우의 수익률은 4.77%였습니다. 쌍용양회는 10.16%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다가오는 배당기준일의 큰 상승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