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상장 첫 날 매도후기(실현손익 20.71%)

2021년 09월 14일(화요일) 오늘은 SK리츠의 상장 첫날입니다. 저는 지난 09월 초, SK리츠 청약신청을 하였고, 총 66주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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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상장 후 시초가는 5,340원으로 되었고, 09시 거래시작부터 계속해서 공모가를 상회하여 거래되었습니다. '리츠'주임에 따상은 기대도 하지 않았었고,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예상대로 공모가 대비 10% 정도의 상승을 유지하는 듯하였으나, 오전 10시 무렵에는 거래가 6,000원을 돌파하며 큰 상승세를 이러갔습니다. 결국 상승세를 끝까지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거래 첫날 공모가 대비 15% 상승한 5,780원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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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손익 분기점

저는 청약 신청시에 최대한 많은 수의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95,000,000원의 자금을 마이너스 통장에서 끌어왔고, 3일간 이자상환액은는 총 18,800원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투자로 인한 손익을 계산해보면, 66주의 SK리츠가 공모가 대비 6% 이상의 상승을 해야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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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SK리츠 매도 시점

본래는 장초반에 매도할 계획이었으나,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오전 10시를 넘어서며 가격이 상승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기게 되었고, 6,050원에 전량 매도를 하였습니다. 금일 시세만 보면 어깨정도에서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또 새로운 분위기를 맞게 되겠지만, 거래 첫날 만족할만한 수익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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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매도 후 총평

SK리츠의 공모가(5,000원) 대비 20.71% 수익률을 기록하며, 6,050원에 전량 매도를 하였습니다. 손익을 개산해보면, 총 66주 배정으로 투자원금은 330,000원이고 매도 체결금액 399,300원으로 차익인 69,300원의 수익이 발생되었습니다. 마이너스 대출로 인한 수수료 약 18,800원을 고려하여도 50,500원의 수익을 거둔 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