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주식 배당금]코카콜라(KO), 리얼티인컴(O)

 

 4월의 주식장은 불장이었습니다.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고점을 향해 치고 나갔고, 미국의 S&P500과 나스닥, 그리고 다우지수 모두 전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저의 미국 주식 계좌도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평가손익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테슬라를 정리하며 한동안 한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달에 두 자릿수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4월 미국 주식 배당금 입금

 좋은 장이든, 좋지 못한 장인든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달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4월에는 78주를 보유하고 있는 코카콜라(KO), 204주를 보유하고 있는 리얼티인컴(O) 단 2종목에 대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04월 02일, 코카콜라 배당금 세후 27.85달러

 04월 16일, 리얼티인컴 배당금 세후 40.75달러

 

 04월 미국 배당금 총액은 68.6달러(한화 76,832원)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포트폴리오 구성 계획

 4월은 배당금이 적은 달 중 하나로, 국내 주식 배당금에 비해 아주 소소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코카콜라(KO)와 리얼티인컴(O)은 현재 투자 대비 수익률이 매우 좋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 매수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달에도 월급날 이후에 수익률이 낮은 종목 위주로 보유 주식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021년도 미국 주식 누적 배당수익

 

 2분기의 첫 미국주식 배당금 수익은 76,832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와 미국주식 배당금을 받기 시작했던 2020년 04월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번해에 벌써 37만원 정도의 배당 수익으로 지난해의 총 배당수익금을 넘어섰습니다. 특히나 다음 달에는 AT&T의 배당금이 입금될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배당금은 주식계좌로 바로 입금이 되며, 예수금으로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또는 바로 인출해서 사용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지급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함으로써 배당수익의 복리효과와 시세차익을 모두 얻고자 합니다. 이번 달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주식장이 우상향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