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캠퍼스로 돈벌기

제가 하고 있는 간단한 부업 중 하나는 해피캠퍼스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2012년도까지 수많은 과제 자료들과 회사 취업에 관한 자기소개서, 그리고 독서 후 작성한 독서후기까지 자료를 꾸준히 등록하였습니다. 해피캠퍼스에 등록된 자료는 총 43개입니다. 유사 자료나 미흡한 자료는 등록이 보류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대학교를 졸업한 2013년도 이후로는 자료를 단 한번도 등록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수익금은 계속해서 발생되었습니다.

현재도 당장 인출 신청을 할 수 있는 금액이 22,601원이 되네요. 실제로 해피캠퍼스에서는 5,000원 단위로 출금신청이 가능하고 수수료는 500원이 든다고 합니다. 

 

2013년도 이후로 지금까지 인출 신청을 한 금액을 찾아보았습니다.

 

 

2013년도에 2회 출금으로 55,000원을 받았고, 2016년도에 70,000원을 출금하였습니다. 현재 수익금까지 합하면 43개의 자료로 7년간 약 15만원을 벌은 샘이네요. 월급이 부족했던 신입직원 시절에 해피캠퍼스에서 모아 둔 돈을 인출하여 요긴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꾸준히 자료 등록을 이어나가고 관리를 하였다면 더 큰 수익금이 발생하였을텐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판매량 TOP5 자료

 

판매량 TOP5자료를 보면 오픽 공부할 때 정리하였던 자료, 그리고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 전공 관련 과제 제출하였던 자료,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합격 자소서가 있습니다. 오픽과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는 초창기에는 많이 판매가 되었지만 현재의 경향과 많이 달라진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요즈음은 잘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로 제출하였던 전공 자료나 독후감 자료는 아직까지도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네요. 

 

 

회사생활을 하느라 과제 등록이나, 자기소개서 등록은 할 수 없겠지만 일주일에 한 두 권의 책을 읽고 독서후기에 관한 자료를 등록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