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 엔켐 매도 후기(수익률 +93.60%)

지난 10월 말에 총 3주를 배정받게 되었던, 엔켐이 2021년 11월 01일 상장되었습니다. 상장 첫날 엔켐은 따상에는 실패하였지만, 공모가 대비 9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초가는 81,600원으로 형성되어 공모가인 42,000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장중 최대 9만 4천원대까지 형성되었기에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저는 93.60%의 수익률에 만족하며 81,500원에 전량 매도를 하며 10만원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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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손익 분기점

저의 엔켐 청약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 투자금액은 94,500,000원이었습니다. 금요일에 청약을 하였고, 환불일까지 주말 포함 5일이나 되었기 때문에 이자 상환 총액은 31,327원이었습니다. 엔켐의 공모가가 42,000원이고 총 3주를 배정받았기때문에 최소 5만원대 중반에서 매도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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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켐 매도 시점

아쉽게도 따상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에는 9만4천원대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지만, 장 마감까지 우하향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끝까지 지켜만 보다가 81,500원의 가격으로 시간외거래를 하였습니다. 내일도 장중 바쁠 것으로 예상되어, 시간외 거래를 선택하였습니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모가 대비 93.60%의 수익률을 거둔 성공적인 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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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매도 후 총평

엔켐은 공모가(42,000원)대비 93.6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81,500원에 매도하였습니다. 손익을 계산해보면, 총 3주 배정으로 투자원금은 126,000원이었고, 매도 거래금액인 243,938원의 차액인 117,938원의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마이너스 대출로 인한 이자 상환액을 고려해보면 86,611원 정도의 수익을 거둔 투자였습니다.

대신증권 계좌 개설이 미리되지 못해, 신한금융투자 당일 계좌 개설로 청약을 하였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의 주식을 배정받는데 실패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근무로 인해 장중 거래가 불가하였기 때문에 높은 거래가로 매도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수익률로만 본다면 좋았지만, 그래도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