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07일(화요일)과 09월 08일(수요일) 양일에 걸쳐 현대중공업의 청약이 진행됩니다. 저도 지난 SK리츠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참여하려 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선업 관련주입니다. 조선업뿐만 아니라, 엔진기계,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청약 일정
| 청약일 | 2021.09.07(화요일) - 2021.09.08(수요일) |
| 환불일 | 2021.09.10(금요일) |
| 상장일 | 2021.09.16(목요일) |
| 공모가 | 60,000원 |
|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증권, 신영증권 |
현대중공업은 09/07 ~ 09/08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고, 환불일은 9/10 금요일입니다. 주중에 청약신청과 환불까지 이루어지기때문에 일정이 아주 좋습니다. 상장일은 9월 16일 목요일이고, 공모가는 최상단인 60,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청약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DB증권, 신영증권 등 8개의 증권사에서 이루어지지만 중복 청약은 불가합니다.
현대중공업 청약시 최소 증거금
현대중공업 청약일에 10주를 신청하여 균등배정을 노려본다면, 증거금의 50%인 300,000원이 필요합니다.
60,000원 X 10주 X 0.5 = 300,000원
현대중공업 예상
현대중공업이 상장일에 따상에 성공한다면, 156,000원이 됩니다. 1주당 약 96,000원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최근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같이 시총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거래 첫날부터 따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공모가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균등배정과 비례 배정 모두 노려볼 계획입니다. 균등으로 10주 당 2~3주 정도 배정을 받고, 비례로 1억 투자 시 3~5주 정도 배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5~8주 배정으로 약 10 ~ 20만원 정도의 이익을 예상합니다.
현대중공업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고 있지만, 이미 지난달 크래프톤의 실패사례를 보았기때문에 청약신청 둘째날에 최종 경쟁률을 보며 신중한 결정을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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